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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14회 변호사시험 일정이 확정되면서
로스쿨생들의 수험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험은 일정뿐 아니라 시험 방식에서도 일부 변화가 예정되어 있어,
미리 구조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변호사시험 일정부터 과목 구성, CBT 도입,
공부 방법과 합격 전략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1. 시험 일정 및 구조 한눈에 보기
2025년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날짜오전 시험 (10:00~)오후 시험 (13:30~)저녁 시험 (17:00~)
1월 14일 (화) | 공법 선택형 (100점, 70분) | 공법 사례형 (200점, 120분) | 공법 기록형 (100점, 120분) |
1월 15일 (수) | 형사법 선택형 (100점, 70분) | 형사법 사례형 (200점, 120분) | 형사법 기록형 (100점, 120분) |
1월 16일 (목) | 휴식일 | ||
1월 17일 (금) | 민사법 선택형 (175점, 120분) | 민사법 기록형 (175점, 180분) | |
1월 18일 (토) | 민사법 사례형 (350점, 210분) | 전문과목 사례형 (160점, 120분) |
- 원서 접수: 2024년 10월 2일(수) ~ 10월 8일(화)
- 합격자 발표: 2025년 4월 24일(목)
- 성적 공개: 2025년 4월 25일(금)
2. 과목 구성 및 출제 방향
기본 3과목
- 공법: 헌법 + 행정법
- 민사법: 민법, 상법, 민사소송법
- 형사법: 형법, 형사소송법
전문 선택 과목 (택 1)
- 국제법 / 국제거래법 / 노동법 / 조세법 /
지적재산권법 / 경제법 / 환경법
총 5개 분야의 시험은
선택형(객관식) + 사례형(논술) + 기록형(실무서면작성)
으로 구성되며, 과목별 배점이 다르고 시간도 각기 다르니
출제 구조를 정확히 숙지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3. CBT 도입 – 무엇이 달라지나?
2025년부터는 사례형과 기록형 시험에
CBT(Computer-Based Test) 방식이 일부 도입됩니다.
- 응시 방식 선택 가능: 수기 or 컴퓨터 입력
- CBT 시행 장소: 전국 25개 로스쿨
- 시험 기기: 시험용 노트북 사용, 인터넷 차단 환경
- 작성 방법: 기본 워드 편집기에서 서술 후 저장 제출
CBT 선택자는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타자 속도, 눈의 피로도,
시간 배분 훈련 등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4. 공부 전략 – 실력만큼 ‘전략’이 중요하다
① 사례형 준비 전략
- 문제 상황의 법적 쟁점 도출 → 논리적 구조 → 조문 및 판례 적용
- A4 한 장 기준, 목차화 연습 필수
- 출제위원 시선에서 답안 구성 연습
② 기록형 대비 전략
- 법률 문서 스타일 이해 (의뢰인 상담 → 서면작성 흐름)
- 형식·구성·표현력 반복 연습
- 민사/형사 기록 구조 암기 + 자주 쓰이는 조문 정리
③ 선택형 관리
- 정확한 개념 숙지 + 유형별 문제 풀이
- 최신 판례 반영 여부 확인
- 오답 정리표 작성 필수
5. 실전 감각은 모의고사로 다듬자
- 실제 시간표에 맞춰 풀타임 시뮬레이션 해보기
- 실전 시험지 사용 + 시간 엄수
- 후에는 무조건 복기 및 자기답안 분석
- 동료 수험생과 비교 피드백도 매우 효과적
6. 합격 이후 – 어떤 절차가 기다리고 있나?
- 합격자 발표: 2025년 4월 24일(목)
- 성적 확인: 2025년 4월 25일(금)부터 개별 조회 가능
- 사법연수원 입소: 합격자 중 일부는 바로 연수 과정 시작
- 로펌/기관 채용: 합격 직후 수습 변호사 모집 공고 다수 발표 예정
2025년 변호사시험은 단순한 자격 시험을 넘어서,
전문 법조인으로서의 첫 관문이자 자격을 증명하는 무대입니다.
시험 일정과 CBT 도입, 출제 경향 변화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으로 철저히 대비하세요.
단순히 ‘공부 많이 한 사람’이 아니라,
‘법률 문제를 실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합격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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